짤막

"마계는 계급구분없이 평등한 곳이다. 과거의 명성도 미래의 가능성도 현재의 재력도 다 소용없지. 현재 내 손 안의 힘이 마계의 계급이다. "

"어머. 의외네"

"덕분에 개판이지" 


찌질리안est 삽질

난 확실히 찌질하다. 그러니까 여기엔 찌질한 마음 모두 모아둬야지. 히히 
트윅은 아무래도 찌질대면 친구들이 걱정하니까.. 자기 연민적인 것은 도저히 못쓰겠다. 
거부당하는 것이 너무 무서워. 일적으로든 사람적으로든 
너무너무 힘들고 무섭다.
당연히 이 쯤엔 실패도 하면서 성공도 하고 

내 안전빵적인 기질이 스믈스믈 올라온다. 
괜히 큰소리 치고 싶어서 난 대단해 라고 말한다. 나는 뭐든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제발 절 버리지 말아주세요.
울다 지친 내 목소리가 들린다. 계속 누군가에게 버림 받고 버림 받으며 살아가는 거 같다. 
날 생각해달라고 잊지 말아달라고 난 잘 할 수 있다고 질질 짜면서 들리지 않는 목소리로 말한다. 

너는 어느유형 인간이야 그러니까 여기엔 맞지 않아 라고 선고 받는 것이 너무 무섭다.
그래서 심리지표에도 체크를 못하겠다.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라는 외침만이 가득한 내 20대.. 
죽지 말자 



올해 목표

름진 유들유들한 사람이 되자. 






남미임

살아있음 현재 파라과이 여행은 즐거움 여행 내내 고찰을 해봤는데 쿨한 인간으로 살고 싶었는데 뒤끝 많은 내성격으론 무리였음 잘해줄수록 열심히 살수록 기대하게 되고 똥퍼먹는 거 같음 현실에 타협할 수록 결과가 꼬이 그래서 올해 목표는 내꼴리는대로 살자임 연초부터 찌질한 소리를 하고 앉아있군 됐어 여긴 찌질글루잖아 라고 생각했는데 낮잠 자고 일어나보니 꼴리는대로 살자는 작년 구호였네 이럴수가 작년 표절이다 다른 걸로 생각해봐야지

시발 잡상

찌질댈 시간도 없다
지금 일분일분이 너무 아까워 죽을 거 같다.
저절로 뛴다.
잠시의 휴식에 감사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스케쥴에 두려워한다
시발
존나 바빠
시발
난 즐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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